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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레드카드 왜 안 받아? 거친 태클에 VAR 판정 논란 점화

작성일: 2019.04.10 14: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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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 보였는데? 살라(오른쪽)는 경고, 퇴장 모두 피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거친 태클에도 불구하고 퇴장을 받지 않아 논란에 휩싸였다.

리버풀은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포르투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경기 내용에선 리버풀의 완승이었다. 하지만 결과와 관계 없이 논란이 일었다. 모하메드 살라가 포르투의 미드필더 다닐루에게 거친 태클을 했기 때문에 퇴장을 받아야 한다는 것. 리버풀이 2-0으로 앞선 후반 38분 살라는 돌파를 시도하다가 드리블이 길자 발바닥을 들고 공을 다루려고 했다. 다닐루의 정강이를 그대로 가격하는 위험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살라의 반칙이 선언됐을 뿐이다. 퇴장은 물론이고 경고도 나오지 않았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예전 프리미어리그 심판 필 다우드는 "안토니오 마테우 라호스가 VAR을 보지 않은 선택에 놀랐다"고 인정했다. 

'스포츠메일'의 칼럼니스트인 심판 출신 마크 클라텐버그 역시 "살라가 퇴장을 받지 않은 것은 아주 운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살라의 태클을 두고 SNS에서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리버풀과 포르투는 오는 18일 오전 4시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으로 장소를 옮겨 8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살라 역시 출전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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