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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 살아있는 토트넘 역사다”…영국 넘어 콜롬비아 팬까지 인정

작성일: 2019.04.10 17:3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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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콜롬비아 팬들까지 매료 시켰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쯤이면 전 세계가 손흥민을 주목한다. 영국을 넘어 남미에서도 손흥민에게 엄지를 세웠다. 콜롬비아 팬들은 손흥민을 “손날두(손흥민+호날두)”라 부른다.

토트넘은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 2차전에서 4강 진출이 결정되지만, 안방에서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팽팽한 0의 균형은 손흥민 발끝에서 깨졌다. 골라인 근처에서 아슬아슬하게 볼을 살린 손흥민은 집중력을 발휘해 박스 안으로 질주했고, 시원한 슈팅으로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새 구장 첫 골을 신고한 셈이다.

현지에서 극찬이 쏟아졌다. 영국 공영 방송 ‘BBC’를 포함한 다수 매체가 손흥민에게 엄지를 세웠다. “가장 이상적인 공격수”, “토트넘의 빅게임 플레이어”라며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을 향한 칭찬은 영국에 머물지 않았다. 콜롬비아도 손흥민에게 환호했다. 콜롬비아 일간지 ‘세마나’가 현지 팬 반응을 옮겼는데, “새로운 경기장에서 첫 챔피언스리그 골을 넣었다. 손날두는 이미 살아있는 역사”라고 환호했다. 매체도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고 우위를 점했다”라며 손흥민 사진을 걸고 극찬했다.

콜롬비아 뿐 아니다. 중국도 손흥민 경기력을 인정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손흥민이 골을 넣었다. 2억 파운드 포백 라인 맨시티도 손흥민의 원맨쇼를 막지 못했다. 지난 시즌보다 진화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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