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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UCL 데뷔 골' 호날두…12년 지나 '125골까지'

작성일: 2019.04.11 09: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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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정확히 12년 전 4월 10일(이하 현지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데뷔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12년이 흘렀고, 그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가 됐다. 무려 125호 골 달성(통산 160경기 125골  44도움).

유벤투스는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약스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호날두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했다. 

호날두는 2003-04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다. 첫 시즌에는 5경기에 출전해 1도움, 2004-05시즌에는 7경기 2도움, 2005-06시즌 6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2006-07시즌 4월 10일 AS로마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무대 첫 득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2006-07시즌 챔피언스리그 11경기에서 3골 4도움으로 마무리한 호날두는 이어 2007-08시즌 11경기 8골 1도움, 2008-09시즌 12경기 4골 3도움을 올리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날두 ⓒBR

레알 이적 이후에 호날두의 득점력은 급격히 상승했다. 2009-10시즌 7골 2도움을 시작으로, 6골 4도움 10골 3도움 12골 1도움, 17골 5도움, 10골 4도움, 16골 4도움, 12골 5도움 1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 8경기 치러 5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12시즌 동안 무려 125골을 달성한 호날두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 골 기록자이면서, 아약스전 헤더 골 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 헤다 골 득점자가 됐다. 또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와 함께 최다 골(6골)을 기록한 인물이 됐다.

만 34세 호날두는 지치지 않고 꾸준히 달린다. 계속해서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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