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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반응] 손흥민에 빠진 영국 신문 "토트넘 홈 경기장은 'SON 시로'"

작성일: 2019.04.11 11: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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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을 대서특필한 영국신문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한재희 통신원] 연일 이어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의 활약에 영국 언론도 난리가 났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자랑이나, 아시아 축구의 자랑을 넘어섰다. 토트넘의 역대급 스타이자,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다.

맨체스터 시티와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결승골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끈 손흥미니 영국 주요 신문 메인을 장식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대중지 더 선은 토트넘의 새 경기장 별칭을 '손(SON) 시로'라 명명한 헤드라인을 뽑았다. AC밀란의 홈 경기장 '산 시로(San Siro)'를 빗댄 표현이다.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첫 공식 골을 넣었다. 맨체스터 시티전에는 이 경기장에서 나온 첫 챔피언스리그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두 경기 모두 이겼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이 천국이었고, 해리 케인은 지옥이 됐다고 했다. 손흥민이 결승골로 비상한 반면 케인은 이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토트넘을 이끌어야 하는 선수는 손흥민이 됐다.

메트로는 '손흥민이 맨시티를 침몰시켰다'며 일등공신이라고 했다. 미러 스포츠는 1면에 손흥민을 실었다. 손흥민의 위상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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