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톡] 벌써 자리잡은 유강남-켈리 '특급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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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8이닝 동안 110구를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3연패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긴 이닝을 책임졌다. 류중일 감독은 "켈리가 긴 이닝을 정말 잘 던졌다"고 칭찬했다.
경기 후 켈리는 "어제(10일) 경기는 아쉬웠지만 오늘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다.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고 했고, 공격적으로 투구한 덕분에 땅볼을 많이 유도했다. 점점 내 스타일로 투구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유강남은 정말 좋은 포수다. 호흡이 점점 더 좋아진다"고 배터리 파트너를 칭찬했다.
유강남도 켈리의 투구에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켈리는 투구 템포와 구위, 수비까지 삼박자가 잘 맞아 긴 이닝을 잘 던졌다고 생각한다. 이 느낌을 살리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호흡을 유지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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