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와 결별한 루크 월튼, 새크라멘토 새 사령탑으로
작성일: 2019.04.14 15: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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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14일(한국 시간) "월튼 감독이 새크라멘토 신임 감독직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월튼 감독이 레이커스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는 발표가 나온 지 하루 만에 계약 체결 소식이 나왔다.
이어 "월튼 감독과 새크라멘토의 계약 기간은 2022-23시즌까지다. 이번 주 안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월튼 감독은 2016-17시즌 레이커스 새 사령탑이 되었다. 올 시즌까지 3년간 98승 148패의 성적을 남겼다.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다.
올 시즌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 37승 45패로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그쳐 봄 농구에 실패했다.
최근 레이커스는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매직 존슨 사장과 월튼 감독, 지니 버스 구단주 간의 갈등이 이어졌다. 결국 존슨 사장이 먼저 떠난 뒤 월튼 감독까지 레이커스와 결별했다.
올 시즌 새크라멘토는 데이브 예거 감독과 함께했다. 그러나 선수단과 갈등으로 팀과 결별하게 됐다.
새크라멘토가 가장 원한 사령탑은 선수단과 대화가 잘 통하고 빠른 템포의 농구를 펼치는 지도자였다. 월튼 감독은 업템포 농구를 선호하고,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새크라멘토는 올 시즌 39승 43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005-06시즌 이후 가장 많은 승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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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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