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빠진 다르빗슈…"스트레스 풀리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2)는 아시아 최고 투수에서 현재는 메이저리그 최악의 계약 사례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시카고 컵스와 6년 동안 1억2600만 달러(약 1428억 원)를 받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지만 팔꿈치 수술로 단 1승에 그쳤다.
부활을 다짐한 올 시즌 역시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50으로 출발이 나쁘다.
다르빗슈는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부진에 빠졌다고 생각하면서 게임을 해결책으로 들었다.
15일(한국 시간) 트위터에 "정신적 스트레스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기사를 보고 확신했다. 원래는 훈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했는데 그마저도 못하니 악순환에 빠졌다"며 "최근 포트나이트(fortnite)를 시작했더니 몸이 좋아졌다"고 썼다.
포트나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으로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즐겨한다. 보스턴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비롯해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카를로스 산타나는 경기 중 몇몇 선수가 클럽하우스에서 포트나이트를 하는 것을 보고 TV를 박살 냈고,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경기 전 포트나이트를 금지시켰다.
트위터에서 한 팬이 포트나이트 공략법을 묻자 다르빗슈는 "사람들이 많이 안 찾는 곳에 떨어져서 아이템을 확보하라"고 친절하게 대답하기도 했다.
이어 "게임을 하니까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강조했다.
정신적인 안정을 찾았다고 주장하는 다르빗슈는 '재키 로빈슨 데이'인 16일 마이애미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