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흡족한 장정석, “박병호, 무섭게 터질 것 같다”
작성일: 2019.04.30 17:2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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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27일과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서 이틀 연속 대포를 터뜨렸다. 홈런은 물론 최근 4경기에서 8안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알렸다. 4경기에서 모두 타점을 기록하는 등 해결사 몫도 해내고 있다.
사실 박병호의 성적이 지금껏 나쁜 것은 아니었다. 박병호는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3할3푼, 6홈런, 1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43을 기록 중이다. 장정석 감독은 “4번에 놓았더니 시위를 하듯이 치더라”고 웃으면서 “어느 자리든 좋은 신호가 나오면서 긍정적으로 가는 것은 감독으로서 너무 좋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장 감독은 “지금껏 성적이 나쁘지는 않았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4월 시작이 조금 늦다. 기록을 봐도 5월부터 시작되더라. 앞으로 무섭게 터질 것 같다”고 흐뭇하게 웃었다.
한편 키움은 30일 인천 SK전에 이정후(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3루수)-서건창(2루수)-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김규민(좌익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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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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