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두산 어린이날 LG전 승률 0.609…잠실라이벌에 압도적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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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전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역대 어린이날 전적에서 잠실 라이벌 LG에 14승9패(승률 0.609)로 크게 앞섰다.
양 팀은 1996년 더블헤더에서 처음 어린이날 매치를 벌였다. 이후 1998년부터는 어린이날 홈과 원정을 번갈아 정기전처럼 라이벌전을 벌이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2011년부터 최근 9년간 전적을 보면 LG 2연승~두산 3연승~LG 2연승~두산 2연승으로 연승과 연패가 엇갈리고 있는 부분이다.
어린이날을 중심으로 편성된 3연전만 놓고 보면 두산은 14차례 위닝시리즈를 펼쳤고, LG는 7차례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1차례(2016년)는 우천으로 1승패가 되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어린이날 3연전만 놓고 보면 두산이 올해까지 LG에 38승1무25패(승률 0.603)로 압도하고 있다.
두산은 이번 3연전 스윕(싹쓸이)으로 2년 연속 스윕에 성공했다. 역대로 양 팀이 어린이날 3연전에서 3연승 스윕(싹쓸이)을 한 것은 올해까지 7차례 나왔는데, 이 역시 두산이 5차례로 2차례의 LG를 앞서고 있다.

▲1996년=두산 7-3 LG(DH1)=승/한태균, 패/김용수
▲1996년=두산 6-4 LG(DH2)=승/진필중, 패/박철홍
▲1998년=LG 4-3 두산=승/차명석, 패/강병규
▲1999년=두산 10-9 LG=승/진필중, 패/차명석
▲2000년=LG 7-5 두산=승/장준관, 패/차명주
▲2001년=두산 16-5 LG=승/박보현, 패/발데스
▲2003년=LG 3-1 두산=승/이동현, 패/구자운
▲2004년=두산 8-2 LG=승/키퍼, 패/정재복
▲2005년=두산 4-3 LG=승/이원희, 패/신윤호
▲2006년=LG 8-5 두산=승/정재복, 패/리오스
▲2007년=두산 9-5 LG=승/김승회, 패/하리칼라
▲2008년=두산 4-2 LG=승/이재우, 패/우규민
▲2009년=LG 12-0 두산=승/심수창, 패/정재훈
▲2010년=두산 4-2 LG=승/김선우, 패/서승화
▲2011년=LG 12-4 두산=승/김선규, 패/이혜천
▲2012년=LG 5-3 두산=승/김기표, 패/이용찬
▲2013년=두산 5-2 LG=승/변진수, 패/리즈
▲2014년=두산 7-2 LG=승/볼스테드, 패/리오단
▲2015년=두산 10-3 LG=승/유희관, 패/루카스
▲2016년=LG 8-7 두산=승/임정우, 패/정재훈
▲2017년=LG 3-1 두산=승/소사, 패/장원준
▲2018년=두산 3-0 LG=승/장원준, 패/윌슨
▲2019년=두산 11-2 LG=승/후랭코프, 패/차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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