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기본 롯데 경기, 밤 9시 전에 끝났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올 시즌 평일 롯데 경기를 보면서 밤 9시 뉴스를 볼 순 없었다.
14일 현재 롯데는 평균 경기 시간이 3시간 28분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길다. 4시간이 넘어간 경기는 9차례. 리그 평균 경기 시간인 3시간 12분을 훌쩍넘는다.
그런데 롯데의 경기가 9시 뉴스 시작 전에 끝났다.
롯데는 14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2시간 14분 만에 4-0으로 이겼다.
올 시즌 롯데의 최소시간 경기. 9이닝을 기준으로 최소 시간이었던 2시간 51분을 37분이나 앞당겼다. 강우 콜드로 6회 만에 취소됐던 지난 4월 7일 한화전 2시간 25분보다 짧다.
선발투수 제이크 톰슨이 홀로 마운드를 책임지면서 시간이 줄었다 톰슨은 9회까지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았다.
그간 톰슨은 강력한 구위와 쉽게 칠 수 없는 슬라이더를 갖고도 제구가 되지 않아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매번 그랬듯 양상문 롯데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제구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톰슨은 이날 경기에선 LG 타선에 정면으로 맞섰다. 특유의 움직임 있는 공이 LG 타선의 방망이를 피했다. 슬라이더와 커브는 일품. 탈삼진 8개 가운데 7개를 변화구로 빼앗았다.
롯데 투수의 완봉승은 2016년 4월 14일 브룩스 레일리(9이닝 무실점 10탈삼진) 이후 1,125일 만이다. 흥미롭게도 이때 상대 역시 LG였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