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도 담담한 레너드 "리그 최고 선수? 관심 없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론토 랩터스가 창단 후 첫 파이널에 올랐다. 26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 뱅크에서 열렸던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밀워키 벅스를 100-94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카와이 레너드(28, 201cm)가 맹활약했다. 이날 27득점 17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으로 공수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론토는 한때 15점 차 뒤졌지만 레너드의 공세로 역전에 성공했다.
레너드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31.2득점 8.8리바운드 3.8어시스트 1.6스틸로 누구보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공격과 수비, 외곽슛, 클러치 상황에서 집중력 등 어디 하나 약점을 찾을 수 없다.
경기 후 닉 널스 토론토 감독은 "레너드에 대해 얼마나 더 좋은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는 정말 훌륭하다. 엄청난 경쟁심을 갖고 있다. 이기기 위해 리바운드를 잡고 슛을 넣고 공을 빼앗는다"고 입이 마르도록 레너드 칭찬을 이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레너드는 담담했다. "난 그저 이기고 싶다. 최고의 선수가 되는 건 관심 없다. 내가 있는 팀이 최고가 되는 데만 관심 있다"며 "잘되고 있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고 말했다.
토론토는 이제 파이널에 임한다. 상대는 파이널 3연패를 노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레너드가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벌써부터 토론토 팬들의 기대가 크다. 두 팀의 대결은 31일 토론토의 홈인 스코티아 뱅크에서 열린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