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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뜨거운 서울, 성남 3-1 꺾고 ‘K리그 통산 500승’ 달성

작성일: 2019.05.28 21:2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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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진, 페시치(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 박동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FC서울이 성남FC를 꺾고 K리그 통산 500승 대기록을 세웠다.

FC서울은 28일 오후 7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14라운드에서 성남FC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28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9위를 유지했다.

홈팀 서울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페시치와 박동진이 투톱을 구성했고 미드필더에 고광민, 고요한, 정현철, 알리바예프, 윤종규가 배치됐다. 스리백은 오스마르, 김원식, 황현수가 자리했고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원정팀 성남도 3-5-2 포메이션이다. 에델과 박관우가 전방에 서고 서보민, 김정현, 임승겸, 최병찬, 주현우가 중원에 자리했다. 스리백은 연제운, 임채민, 안영규가 구성했고 골문은 김근배가 지켰다.

첫 슈팅은 서울에서 나왔다. 전반 2분 오스마르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5분 에델이 공을 빼내고 김정현이 돌파 과정에서 파울을 당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이를 안영규가 돌려놨지만 아무도 잡지 못했다.

경기는 서울의 점유, 성남의 역습으로 진행됐다. 전반 15분 서울은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이후 고요한이 패스를 찔렀고 페시치가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0분 고광민의 돌파 후 슈팅은 크게 떴다. 이후 박관우가 빠른 침투로 쇄도했지만 유상훈이 먼저 잡았다.

전반 27분 성남이 득점 기회를 잡았다. 에델이 수비를 모두 속이고 완벽한 패스를 찔렀다. 이를 받은 박관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3분 에델은 빠른 질주 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슬아슬하게 밖으로 나갔다.

후반 3분 서울이 경기 시작과 함께 벼락 같은 골을 기록했다. 주인공은 박동진이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그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8분 서울은 짜임새 있는 패스 끝 페시치의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서울의 득점은 계속됐다. 후반 9분 황현수의 패스를 오스마르가 침착하게 해결하며 추가골을 뽑았다. 다급한 성남은 후반 14분 서보민, 임승겸을 빼고 최오백, 공민현이 투입됐다. 성남은 마티아스까지 빼며 총공세를 펼쳤다. 서울은 후반 24분 박동진을 빼고 박주영을 투입했다.

후반 26분 서울이 쐐기골을 뽑았다. 알리바예프의 패스를 받은 페시치가 빠른 돌파 후 정확한 슈팅으로 골키퍼 다리 사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성남은 모든 선수들이 서울 진영으로 넘어가 만회골을 노렸고 마티아스의 골이 나왔다. 하지만 경기는 서울의 승리로 끝났다.

▲ 박동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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