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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 최용수 감독, “팬들이 춤추는 경기력 보여야 한다”

작성일: 2019.05.28 21:5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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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최용수 FC서울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FC서울은 28일 오후 7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14라운드에서 성남FC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28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9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쉽지 않은 상대라고 예상했다.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몇 차례 위험한 찬스를 내줬다. 그때 실점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이 명확히 인식하고 나갔다. 홈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놀라운 의지, 지난해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 경기는 칭찬해주고 싶다. 마지막 실점은 썩 기분 좋지 않다고 했다.

박동진에 대해서는 본인의 잠재력이 많은 선수라고 느꼈다. 수비수로는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훈련 파트너용으로 괌 마지막 엔트리에 넣었다. 그때 잠재력을 확인했다. 오늘도 그 상황에서 과감한 슈팅을 했다. 슈팅이 좋다. 예측불허의 이상한 각도에서 슈팅을 하기도 한다. 이번 골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팀 발전에 좋은 옵션이 될 것 같다. 단순한 선수가 심플하게 해결했다. 긍정적이고 재밌는 친구라고 평가했다.

하프타임에 최용수 감독은 많은 걸 주문했다. 그는 스리백 맞대결에서는 많은 골이 나지 않는다. 한 번의 찬스를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질책했다. 슈팅할 수 있는 상황을 많이 만들자고 주문했다. 골키퍼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세컨드볼을 강조했다. 전반에 공수 폭이 넓었다. 조금 더 퍼펙트하게 포지셔닝 하자고 주문했다

이번 결과로 서울은 500승을 달성했다. 그는 “500승이 선수단에는 동기부여로 접근했다. 오늘 경기를 이겼을 때 좋은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500승까지 오기까지 거쳐 간 선수들, 존경하는 감독님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내가 112승을 했다는데 크게 뭐과거 승리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스쳐가는 감독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기장을 많이 찾은 팬 선수와 나의 몫이다. 예전에 팬들을 춤추게 했던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도전자 입장에서 지금 순위는 크게 의미가 없다. 8, 9월에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 팬들이 좋아하는 경기에 연속성을 가져가는 게 중요하다. 슈퍼매치부터 부담되는 경기들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희생정신으로 마무리를 잘했다. 경남전까지 마무리하고 더 보완할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계속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쉽게 지지 않는 경기를 하고 있다. 결과에 대해 연연하지 말고 내용을 갖고 질 때 지더라고 하라고 강조했다. 불필요한 백패스, 횡패스보다 전진패스 그런 부분을 훈련장,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 본인들이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서는 그 이상을 해야 한다. 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 페시치는 지난 경기에서는 많은 기회를 놓쳤다. 간절함을 갖고, 한 골의 소중함을 가져야 한다. 알리바예프, 오스마르 다 잘하고 있지만 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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