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김종래 디자이너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그래픽 김종래 디자이너]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출격하는 역대급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생중계 및 특집 프로그램 편성이 확정됐다. SPOTV는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사상 첫 한 채널 듀얼 해설 중계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SPOTV는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이 한국 시간으로 6월 2일 새벽 4시 킥오프하는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위해 전 토트넘 풀백이자 한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를 특별 해설위원으로 초빙했다.

이영표 SPOTV 특별 해설위원은 양동석 캐스터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 현지로 날아가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생중계한다.

그동안 SPOTV의 간판 해설위원으로 활약해온 장지현 해설위원은 김명정 캐스터와 경기 당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리는 SPOTV TIME 단체 관람 행사 현장에서 결승전을 중계한다. 장지현 위원은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해설해왔다.

이영표 특별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의 스페인 현지 해설은 SPOTV와 SPOTV ON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장지현 위원과 김명정 캐스터의 세빛섬 현장 해설은 SPOTV 2, SPOTV+, SPOTV ON2(후반전 생중계)에서 볼 수 있다. 

시청자는 SPOTV NOW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두 위원의 해설을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SPOTV는 듀얼 중계 외에도 여러 채널에서 다채로운 사전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SPOTV는 6월 1일 밤 10시부터 밤 12시 사이 손흥민 특집, SPOTV2는 리버풀 특집, SPOTV+는 결승전 특집 챔피언스 매거진, SPOTV ON은 토트넘 하이라이트를 방영한다.

6월 1일 밤부터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단체 관람 행사 개시에 맞춰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일 새벽 3시 45분까지는 스포츠타임 생방송이 진행된다. 세빛섬 현장에서 노윤주 캐스터와 김민수 캐스터, 송영주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스포츠타임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 전 생생한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경기가 연장전 없이 끝나면 세빛섬 현장에서 2일 오전 6시 20분 스포츠타임 생방송이 이어지고, 오전 7시 SPOTV와 SPOTV ON1, 2에서 결승전 재방송이 이어진다. SPOTV에서 이영표 위원-양동석 캐스터의 스페인 현지 해설, SPOTV ON1, 2에서 장지현 위원-김명정 캐스터의 세빛섬 현지 해설을 재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 그래픽=김종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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