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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 박동진, “최용수 감독은 내 인생의 전환점”

작성일: 2019.05.28 22:07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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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박동진이 최용수 FC서울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FC서울은 28일 오후 7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14라운드에서 성남FC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28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9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박동진은 “500승이라는 큰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 너무 기쁘다면서 감독님이 인스텝으로 슈팅하라고 해서 때렸는데 그대로 들어갔다. 감독님이 너는 주영이 형처럼 기술이 없으니 감아차지 말라고 해서 그냥 때렸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득점 후 박주영과 함께 포옹한 것에 대해서는 주영이 형이 항상 옆에서 많이 도와준다. 그렇게 큰 의미는 없고 감사드린다는 의미였다고 전했다.

포지션 변경 괌에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 점점 감독님이 많은 도움을 줬다. 한쪽으로 생각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감사드린다. 지금 감독님이 내려가서 뛰라고 하면 또 뛸 자신이 있다.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내 장점이다고 말했다.

벤치에 앉은 후에도 박동진은 골이 터지자 뛰어나가 선수들과 환호했다. 박동진은 누가 골을 넣어도 기쁘고 즐겁다. 순수한 마음으로 그랬던 것 같다. (과거 최용수 선수 시절과) 비슷한 감정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용수 감독에 대해서는 인생의 전환점이 된 분이다면서 단순하게 하라는 주문에 대해서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감독님이 많은 걸 주문하지 않고 세 가지 정도만 주문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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