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FINAL TIME] 이영표 "전술적 변화 토트넘이 줄 것, 어떻게 버티느냐"
작성일: 2019.06.01 09:30
유현태 기자,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과 리버풀은 2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시즌 마지막을 우승으로 장식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영표 SPOTV 해설 위원이 경기를 하루 앞두고 전술적 예상을 내놨다. 이 위원은 "대전제는 모두가 예상하듯 리버풀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한다.
대신 단판 경기의 변수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열세를 뒤집기 위해 맞춤 전술을 꺼낼 경우 경기 양상이달라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런 깜짝 카드는 전력상 열세로 평가받는 토트넘이 꺼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봤다. 이 위원은 "열세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강팀과 약팀이 경기할 때 전술적인 변화를 줘야 한다면, 강팀은 원래 잘하는 것을 하려고 할 것이다. 약팀은 강팀을 맞아서 변화를 줄 수 밖에 없다. 포체티노 감독이 리버풀이 토트넘보다 강해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무언가 전술을 준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이 가능하다고 본 전술적 변화는 공격적 장점은 살리되 리버풀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그는 "토트넘이 잘하는 역습을 살리는 상황에서, 리버풀이 공을 가졌을 때 빠르게 돌아온다든지, 전체적으로 자기 진영에 들어가서 수비를 한다든지, 몇 가지 옵션을 둘 것 같다"고 예상했다.
토트넘의 경기 운영을 예측해보려면 선발 명단 구성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 위원은 "원톱을 누구를 세우느냐, 페르난도 요렌테를 세우느냐, 루카스 모우라를 세우느냐에 따라서 빠른 축구를 할지, 버티면서 전반을 보낼건지 선택할 것이다. 전반부터 모우라를 전반부터 쓴다면 손흥민까지 활용해 빠른 축구를 할 것이다. 요렌테가 나온다면 버티려는 의도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과 위르겐 클롭이 각각 토트넘과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일방적으로 리버풀을 향해 웃는다. 토트넘은 1승 4무 4패로 절대적인 열세에 있다.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배정호 영상 기자/정리 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배정호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