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현지영상] 중계는 WC보다 화려, 경비는 더살벌 'UCL 결승 이모저모'
작성일: 2019.06.01 21:00
배정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배정호 영상기자] UCL 결승이 열리기 하루 전날 마드리드 시내에서 20분여 떨어진 완다 메트로폴리스 구장에 도착했다. 경기장 근처에는 중계 관련 대형차량이 빼곡히 주차되어 있었다.
SPOTV 현지중계를 위해 마드리드를 방문한 이종완 SPOTV 기술 총 감독에 따르면 "이 정도 규모는 월드컵 경기를 3개 붙여놓은 것 같다. 방송경력 20년상 이렇게 많은 중계차량 이렇게 많은 대형 크레인을 본 적이 없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감독은 또 "한국에 오비밴을 다 모아도 UCL 결승전에 투입된 오비밴 보다 적을 것이다. 정말 내일 어떤식으로 퍼포먼스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화려한 중계속에 삼엄한 경비는 계속됐다. AD 카드 발급까지도 몇번의 보안을 통과해야만 했다. 눈에 띈 것은 입국심사대 처럼 경찰이 나와서 국적 및 경유지 항공 편을 물어봤다는 점이다.
1시간 20여분 끝에 AD를 받고나서 경기장에 들어가기 까지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컴퓨터 및 방송장비는 파워까지 키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고, 몸 수색도 철저하게 이뤄졌다.
현지 HB 주관 방송사도 리허설을 완벽하게 준비중이었다. 더욱 더 생동감있는 현장의 모습을 전하기 위해 각 카메라 파트, 기술 파트는 협력하고 있었다.
SPOTV는 이번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마드리드 현지에서는 이영표 특별해설위원 - 양동석 캐스터가 진행한다. 중계 총괄을 맡은 엄주영 PD도 경기 하루 전날 위성 신호 및 오디오 테스트 송출을 모두 마쳤다.
엄 PD는 "시청자가 경기장에 있는 현장의 열기를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LTE 장비 등 최첨단 기술력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 역사적인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사명감을 갖고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영표 특별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의 스페인 현지 해설은 SPOTV와 SPOTV ON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장지현 위원과 김명정 캐스터의 세빛섬 현장 해설은 SPOTV 2, SPOTV+, SPOTV ON2(후반전 생중계)에서 볼 수 있다.
SPOTV는 듀얼 중계 외에도 여러 채널에서 다채로운 사전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SPOTV는 6월 1일 밤 10시부터 밤 12시 사이 손흥민 특집, SPOTV2는 리버풀 특집, SPOTV+는 결승전 특집 챔피언스 매거진, SPOTV ON은 토트넘 하이라이트를 방영한다.
6월 1일 밤부터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단체 관람 행사 개시에 맞춰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일 새벽 3시 45분까지는 스포츠타임 생방송이 진행된다. 세빛섬 현장에서 노윤주 캐스터와 김민수 캐스터, 송영주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스포츠타임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 전 생생한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경기가 연장전 없이 끝나면 세빛섬 현장에서 2일 오전 6시 20분 스포츠타임 생방송이 이어지고, 오전 7시 SPOTV와 SPOTV ON1, 2에서 결승전 재방송이 이어진다. SPOTV에서 이영표 위원-양동석 캐스터의 스페인 현지 해설, SPOTV ON1, 2에서 장지현 위원-김명정 캐스터의 세빛섬 현지 해설을 재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한편 마드리드 현지의 삼엄한 경비는 계속되고 있다. 경기시작 9시간전이지만 이미 도로밖 1~2km는 통제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