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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FINAL TIME]평균 평점 6점 손흥민, '리버풀의 가시…그의 밤은 아니었어'

작성일: 2019.06.02 11:3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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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전에서 질주했던 손흥민 ⓒ연합뉴스/PENTA PRES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고군분투했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다. 객관적인 평가도 그랬다.

손흥민은 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리버풀과 결승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 결승 경험이다.

하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우승을 위해 노력했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경기 흐름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리버풀로 기울었고 0-2, 토트넘의 패배로 끝났다.

경기 후 유럽 주요 매체의 평가는 묘했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에게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리버풀 수비수를 가로지르면서 열심히 뛰었다. 그러나 그의 밤은 아니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기회를 놓친 경우 리버풀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에릭센에게 7점으로 얀 베르통언과 함께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문제의 해리 케인은 6점이었다. 몸상태에 대한 의문을 풀지 못했다며 혹평했다.

리버풀에서는 알리송 골키퍼가 8점을 받았고 엔디 로버트슨이 8.5점으로 최고 평점의 주인공이 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6점을 부여했다. 특별한 평가는 없었다. 케인은 델레 알리와 함께 4점으로 저조했다. 리버풀에서는 알리송과 로버트슨, 페어질 판 데이크가 8점으로 가장 높았다.

종합지 가디언은 손흥민에게 7점을 부여했다. 전반보다 후반에 발동이 걸렸지만, 아쉬웠다. 해리 윙크스와 함께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케인은 5점에 그쳤다. 리버풀에서는 역시 알리송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조엘 마팁, 판 데이크가 7점이었다.

미러는 손흥민에게 6점을 부여했다. '리버풀에게는 (손흥민의) 움직임이 가시처럼 느껴졌지만, 더 많이 필요했다'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핸드볼 파울을 범한 무사 시소코와 케인이 5점으로 가장 낮았다.

토크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7점을 줬다. 에릭센, 대니 로즈와 함께 가장 높았다. 어느 정도 역할은 해줬다는 평가다. 알리가 4점으로 가장 낮았다. 알리송이 양팀에서 가장 높은 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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