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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FINAL TIME] '유럽에 경고' 클롭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작성일: 2019.06.02 14: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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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리버풀이 앞으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까.

리버풀은 2일 오전(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세 번째 우승 도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바이에른 뮌헨에, 지난해 리버풀을 이끌고는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며 매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달랐다. 토트넘을 2-0으로 물리치고 마침내 빅 이어를 손에 쥐었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UEFA'와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다. 드디어! 우리는 우승을 차지했다"라며 "나는 정말 행복하다. 우리 선수들, 팬, 구단 수뇌부, 내 가족까지 모두 행복할 것이다. 내가 상상한 것 중 가장 아름답게 마무리해 정말 강렬한 시즌이었다"라고 밝혔다.

선수들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정말 자랑스럽다. 칭찬을 받을 만하다. 그들은 모두 챔피언스리그 우승자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이는 빼앗아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지난 시즌의 아픔을 잊기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힘을 쏟았다.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우리는 용기를 내어 다시 도전했다. 그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우리는 아주 멋졌다. 그래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리버풀의 시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언급했다. 클롭 감독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이 클럽은 이길 것이다.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는 우리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린 다음 단계를 밟고, 큰 발자취를 남길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배정호 영상 기자

▲ 위르겐 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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