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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인터뷰] '한일전 앞둔' 정정용 감독 "일본, 16강 상대 팀일 뿐"

작성일: 2019.06.03 01:30 이종현 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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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진 정정용 감독

[스포티비뉴스=루블린(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정정용 U-20 대표 팀 감독이 한일전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했다. 

정정용 감독은 2일 오후 6시(한국 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정용 감독은 한일전의 무게감보다는 한경기라는 생각으로 준비한다고 했고, 결과보다는 경기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다음은 정정용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 앞둔 소감?

선수들이 1~3차전에서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냈다. 16강전을 해야 하는데 선수들이 준비를 잘할 것이다. 좋은 준비 과정으로 좋은 결과까지 내겠다. 

-일본전 특별하지 않다고 했다. 조별리그 좋은 성적으로 했지만, 한일전 16강 지면 데미지 크다고 본다. 어떤가?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16강에 상대 팀일 뿐이다. 그 팀에 대해 잘 준비하고 분석하는 게 준비하다. 어떻게 전략적으로 나오는지 그거에 생각 중이다. 결과 데미지가 아닌 경기력에 대한 데미지가 중요하다. 90분, 120분 아니면 그것보다 더 긴 시간까지도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일본에 인상적인 것?

일본은 조직적인 팀이다. 본선에 올라온 팀은 팀마다 장점이 있다. 조직력이 좋은 팀이고 강한 압박과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경기가 쉬운 경기가 아니고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라이벌, 한일전에 대해서 

축구 경기에서 당연히 동기부여가 줄 수 있는 많은 요인 중 하나다. 일본 팀이라 그런 건 아니다. 상대에 따라 동기부여지 나라에 따라 다르지는 않다고 본다. 

-일본 대표 팀 주장이 한국이 '원팀'이라 강해보인다고 했다

나가 아니고 우리 차이가 중요한 것 같다. 저도 감독의 권위의식을 갖고 싶지 않다. 감독이든 선수든 내가 아니고 우리라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한발 더 뛸 수 있고 지칠 때도 안 지치고 더 뛸 수 있다. 운동장에서 그런 게 중요하다. 축구는 한명이 하는 게 아니다. 개인전은 혼자 잘하면 신기록 내면 되지만 축구는 단체 경기다. 그래서 강조했고, 선수도 알고 있다. 가면 갈수록 더끈끈해지고,팀워크가 더 좋아질 거라고 확신한다. 

스포티비뉴스=루블린(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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