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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현장] 손흥민 챔스 결승, U-20에도 영감과 동기부여 줬다

작성일: 2019.06.03 06:08 이종현 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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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에 있는 U-20 후배들에게도 영감과 동기부여를 준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푸와비(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 선수들에게도 큰 영감과 동기부여를 주고 있었다. 

한국은 현지 시간으로 2일 폴란드 루블린의 푸와비에서 16강 한일전을 대비한 훈련에 나섰다. 조별리그 3차전 아르헨티나전 선발로 나선 필드 플레이어 10명과 엄원상은 회복조에 속했고, 이외 필드 플레이어 7명과 골키퍼 2명은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한국은 새벽 4시에 챔피언스리그를 봐야했지만, 이미 폴란드 시차에 적응한 선수들은 전날 저녁 9시에 여유 있게 챔피언스리그를 지켜봤다. 세계 최고 축구 대회의 결승전이 선수들에게 이목을 집중할 요소지만, 동시에 언제가 합류할 A대표 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출전한 경기여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인터뷰에 응한 공격수 김세윤은 "(평소 쉬는 날) 노트북으로 드라마나 영화 본다. (하지만 어제 저녁은) 챔스 결승 있어서 봤다. 모여서 보지 않고 각자 TV로 봤다"고 설명했다.

▲ 조영욱
▲ 정호진
▲ 김세윤

미드필더 정호진은 "전 개인적으로 토트넘이 이기길 바랐는데, 리버풀이 이겨 아쉽다. 골이 의외에 장면에서 나더라. 경기 초반에 PK도 나고. 경기 초반과 후반에 득점이 났다. 우리도 포르투갈전 때 경기 초반에 실점했다. 저희가 초반 실점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트넘에 대한 팬심과 더불어 경기에서 얻어야 할 점에 대해 답했다.

이날은 일본과 경기를 앞둔 공식 기자회견이 있었다. 정정용 U-20 감독과 함께 인터뷰 자리에 나선 조영욱은 "워낙 손흥민이라는 선수는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최고의 선수다. 유럽에서도 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선수다. 어린 선수뿐만 아니라 나이가 있는 선수들도 손흥민 선수 보면서 포기하지 않는 동기부여가 있다. 어린 선수는 그 무대 올라가도록 동기부여 자극제가 되지 않나 싶다"고 했다. 

손흥민과 토트넘-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는 폴란드에서 자신의 축구 인생을 새롭게 피고 있는 U-20 선수들에게도 영감과 동기부여를 줬다. 

스포티비뉴스=푸와비(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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