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송강호+황금종려상 파워"…'기생충', 첫주 336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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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제72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봉 첫 주 관객 336만 명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봉준호 감독)은 개봉 첫 주말 무려 27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36만 7382명을 기록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5월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황금종려상과 금의환향한 '기생충'은 개봉 첫 주말 동안 278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30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일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개봉 2일 만에 100만, 3일 만에 200만,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기생충'은 황금종려상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개봉 이후 칸영화제가 왜 '기생충'에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여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기 때문. 이를 확인하기 위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기생충'은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봉준호 장르', 허를 찌르는 신선한 전개는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한 재미를 선사하며 입소문에 힘을 더하고 있다. 또한 영화에 숨어있는 수많은 상징과 메시지를 해석하려는 관객들의 움직임에 'N차 열풍'까지 이어져 장기 흥행까지 예상된다.
한편 '기생충'은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해 극장 상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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