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측 "최정훈, 父 논란 절대 결백…진실된 음악으로 보답"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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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잔나비 측이 연일 불거지는 의혹과는 아무런 관련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4일 "사실과 달리 보도되는 부분에 있어 더욱 명확하게 밝혀야 된다고 생각하고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잔나비는 과거 학교폭력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유영현이 팀에서 자진탈퇴했다. 이어 보컬 최정훈의 아버지 최모 씨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천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하고, 3년 전 부동산 회사를 설립해 따낸 개발 사업권으로 사기를 저질렀고, 최정훈 역시 아버지의 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밴드를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 줄 모르는 상황.
게다가 잔나비는 출연 예정이던 각종 방송프로그램 일정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논란 후폭풍을 제대로 맞고 있다. 최근에는 성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었으나 논란의 여파로 이 계획이 보류되면서 잔나비 측이 성남시청을 방문해 결백을 주장하는 일도 있었다.
계속되는 논란에 잔나비 측은 "제기된 모든 의혹들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잔나비 측은 보컬 최정훈과 그의 아버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최정훈이 SNS로 밝힌 바는 한 치의 거짓 없는 사실이며, 이 모든 일은 부친의 사업 건으로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전부"라고 거듭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지켜봐 주시고 믿음을 주신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진실된 음악과 활동을 통해 꼭 보답 드리겠다"고 음악으로 논란을 지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의 공식입장이다.
최근 밴드 잔나비를 둘러싼 의혹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나비 음악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주신 모든 분들의 상심과 우려가 더 클 것이기에 사실과 달리 보도되는 부분에 있어 더욱 명확하게 밝혀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에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1. 먼저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하고 탈퇴한 멤버 유영현 군은 글을 올린 작성자(이하 친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였고, 친구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유영현 군은 친구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해왔습니다.
2.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보컬 최정훈 군의 부친에 관한 보도 이후 최정훈이 SNS로 밝힌 바는 한 치의 거짓 없는 사실이며, 어떠한 회피의 의도도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이 모든 일은 부친의 사업 건으로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전부입니다. 임시주총에는 참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친이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하였고, 그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였고 경영 참여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3. 부친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4일 검찰 수사 결과 부친은 입건 및 기소되지 않았고, 앞서 검찰 측에서도 최정훈 관련하여서는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제기된 모든 의혹들과 논란에 전혀 관련이 없고 결백하며, 더는 부친의 일과 연관 지어 사실과 다른 확대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지켜봐 주시고 믿음을 주신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진실된 음악과 활동을 통해 꼭 보답 드리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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