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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지민, 정해인 앞에 두고 김준한에 이별통보…"우리 헤어져"[종합S]

작성일: 2019.06.05 22:13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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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봄밤'의 한지민이 정해인과 우연적인 상황으로 집 안에 둘만 남겨진 가운데 김준한에 전화로 이별을 통보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에서는 계속해 엇갈리는 이정인(한지민)과 윤지호(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지호는 이정인에 "나 혼자 들키지 않고 좋아하겠다. 기석이 형을 보는 순간 해선 안 될 행동을 하고 있는 거라고 누가 알려주고 있는 거 같았다"라고 본심을 전했다. 이정인은 "그래서 나한테도 안 들키면서 날 몰래 보겠다고? 그렇게는 안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정인은 자신의 사정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회사 동료 영주(이상희)를 만나 털어놨다. 영주는 "약사가 그 정도였어?"라며 깜짝 놀랐다. 이정인은 "그것 때문만은 아니야. 안 믿겠지만"이라며 해명했고, 송영주는 "믿어. 네 연애 응원했던 사람이 아니라. 지금 이거는 남친 배신 때리겠다는 거잖아"라며 못 박았다.

이정인은 "시기가 맞물렸을 뿐이야"라며 발끈했고, 송영주는 "억울해도 그게 배신이야. 너 못 헤어져. 네가 못하는 게 아니라 네 남친이 안 놓을 거다"라며 걱정했다.

이어 이정인은 "그 사람하고도 못 만날 거야"라며 유지호를 언급했다. 송영주는 "남친이랑 헤어져도 안 만난다고?"라며 의아해했고, 이정인은 "자신이 없어. 그 사람 옆에 있을 자신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정인은 늦은밤 퇴근길 유지호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전화를 받지 않자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유지호는 갑작스러운 이정인의 방문에 당황해 했고 이정인은 집밖으로 나온 그에게 "왜 전화 안 받아요?"라고 따져물었다.

이어 이정인은 "아무렇지 않은 가 보다. 나만 무슨 일 있나봐"라고 말했다. 유지호는 "미치겠네 진짜. 차라리 오지 말지. 모르던 사람으로 살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정인은 "내가 귀찮아요? 짜증나?"라고 재차 물었고, 유지호는 "짜증나"라며 단호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후 유지호는 저녁을 먹지 않았다는 이정인과 저녁을 먹으러 갔다. 지호는 다시 친구사이로 지내자며 선을 그으려고 했다. 자신 없다는 정인의 말에도 지호는 "그래도 안된다. 정인 씨가 너무 아깝다"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지호는 정인을 집까지 바래다줬고 이후 정인의 여동생과 맞닥뜨리는 바람에 우연히 정인의 집에 들어가게 됐다.

재인은 친구와 함께 편의점을 가게 됐고 우연찮게 지호와 정인 두 사람만 집에 남게 됐다. 두 사람은 이 상황이 재미있는 듯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 순간 정인에게 기석의 전화가 걸려왔고 정인은 지호를 바라보며 "할 말이 뭐냐"고 묻는 기석에게 "우리 헤어져"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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