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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은 '양다리'-그 팬은 "'관종짓' 하지 마"…뿔난 장재인은 '참지 않고'[종합]

작성일: 2019.06.07 13:3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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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인.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장재인이 자신과 공개 열애 중인 가수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한 가운데, 남태현 팬들에 곤욕을 당하고 있다. 남태현 팬들이 장재인을 비난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장재인은 이들의 메시지 일제히 공개했다.

장재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동안 남태현의 팬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고 "충분히 공적인 문제이기에 저에게 올 타격까지 고려하고 이야기했다"며 "남태현 씨 팬분들 그만해 달라"고 말했다.

장재인이 공개한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에 따르면 일부 팬들이 남태현과 공개 연애 중이던 장재인에게 '작업실' 제작 발표회에 나오지 말라고 종용했다. 또한 남태현의 양다리가 폭로된 후에는 "남녀간의 일, 둘이 해결하면 되지. 이렇게 공개 처형식 폭로하니 속이 후련하고 직성이 풀리십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 장재인이 남태현 팬들에게 받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출처l장재인 SNS

또한 그들은 "남녀간의 일 둘이 해결하면 되지 직성이 풀리느냐", "너(장재인)는 인지도도 화제성도 저기 바닥쯤이라 어떻게든 태현이 머리라도 밟고 올라서고 싶겠지만", "관심 받고 싶은 건 알겠는데 '관종짓'좀 삼가해 주길", "제발회(제작 발표회)에 같이 나오는 게 너(장재인)는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등 일제히 장재인을 비난하고 있다.

▲ 출처l장재인 SNS

이어 장재인은 영문으로 "너에 대한 모든 소문은 진짜였다.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며 "숨어 있던 여성 피해자들이 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그 남자에게 휘둘리지 말아라"라고 덧붙였다. 장재인이 말하는 구체적인 대상은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남태현이라고 예상했다. 이로써 이 글은 남태현의 '양다리'의 추가 피해자가 더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의견이 대다수. 앞서 장재인이 공개 열애 중인 남태현의 행실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 출처l장재인 SNS

장재인은 7일 오전 3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은 자신과 공개 열애 중인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이 담긴 내용.

공개된 캡처는 남태현과 한 여성 A 씨가 대화를 나눈 내용과 A 씨가 장재인에게 보낸 메시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개된 남태현과 A 씨의 대화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의 친구가 영화관에서 장재인과 함께 있는 남태현을 목격했다며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갖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냐. 그분은 무슨 죄고 난 또 무슨 죄”라며 “사람 사이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 줬어야지”라고 말했다.

남태현이 “그런 것 아니니까 넘겨 짚지 마”라며 “친구 하고 싶다고 내가 얘기했지 않느냐. 나 장재인이랑 애매하다. 누나한테 난 다 솔직하게 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솔직히 얼마 전에도 누나도 나랑 있고 싶어 했잖아”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남태현의 반박에 A 씨는 “내가 너랑 같이 있고 싶었던 건 최소한 네가 여자 친구가 없다는 전제 아래다. 한 달 전에 헤어졌다며”라고 응수했다.

▲ 출처l장재인 SNS

A 씨는 남태현과 대화 이후 장재인에게 이러한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캡처와 함께 메시지를 전달했다. A 씨는 “죄송하다. 그래도 아시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저께 저랑 같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여자 친구 있는 것을 알았으면 절대로 시작 안 했을 관계고 걔(남태현) 말로는 오래전에 끝났다고 했다”고 했다.

일련의 사진들과 함께 장재인은 "알아 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 연애라고 인정해 버려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 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하지 말아야지"라며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 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 tvN '작업실' 방송화면 캡처

또한 tvN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다”고 남태현이 얘기하라 한 것이라고도 폭로했다. 장재인은 남태현 때문에 ‘작업실’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도 나왔다며, 멤버들에게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 장재인(왼쪽), 남태현.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현재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을 제한했다. 또한 장재인과 남태현은 지난 4월 22일 제기된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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