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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선발명단] 세네갈전 승부수, '김정민 빼고-박태준 기용'으로 '허리 튼튼'

작성일: 2019.06.09 02:12 이종현 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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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준 미드필더 기용 승부를 띄운 한국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비엘스코비아와(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정정용호가 세네갈전을 앞두고 박태준 미드필더 선발 기용 승부수를 띄웠다. 

한국은 9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 위치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3-4-2-1 혹은 5-4-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기존 포메이션과 가장 큰 차이는 4경기 연속 선발로 뛴 미드필더 김정민을 대신해 박태준을 선발 기용한 것. 박태준은 소속 팀 성남 FC에서도 중원 미드필더로 뛰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오세훈 원톱에 전세진, 이강인이 공격을 지원하고 최준과 황태현이 양쪽 윙백으로 뛴다. 정호진과 박태준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스리백은 이재익과 김현우와 이지솔이 구성한다. 이광연이 골문을 지킨다. 

체력 부담이 크고, 신체적인 열세인 한국이지만, 장신 수비수 김주성이 아닌, 박태준 기용이라는 깜짝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전 '준족' 엄원상을 기용하며 포백으로 전환 이후 승부를 볼 가능성이 크다. 

세네갈은 조별리그 16강전까지 4경기에서 7골 1실점만 한 팀이다. 4-2-3-1 포메이션으로 공수 밸런스를 중시하고, 2선 3명과 최전방 공격수의 연계 플레이가 위협적인 팀이다. 

스포티비뉴스=비엘스코비아와(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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