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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형들이 응원해! 동생들의 U-20 월드컵 우승 기원

작성일: 2019.06.09 20: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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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을 꺾고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한 한국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파주, 김도곤 기자] 형들도 한 목소리로 동생들을 응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파주 NFC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7일 호주와 평가전을 1-0으로 이겼고, 11일 이란과 평가전을 준비한다.

이날 새벽 한국 U-20 대표팀은 세네갈과 U-20 월드컵 8강을 치렀다. 결과는 3-3 무승부에 승부차기까지는 접전 끝에 한국이 승리했다. 36년 만에 대회 4강 진출이다.

형들도 동생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승우는 "보다 졸다 보다 졸다하긴 했는데 경기를 봤다. 정말 잘하고 있다. 좋은 분위기 속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 동생들을 응원한 이승우 ⓒ 연합뉴스
이승우는 2년 전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참가했다. 당시 한국은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를 뛰어 넘는 성적이 나왔다.

이승우는 당시 팀과 현재 팀이 어떤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저희보다 더 많은 시간 손발을 맞췄다. 정정용 감독님과 함께 한 시간도 길었다. 감독님과 선수들 사이에 신뢰, 조직력이 좋다. 또 감독님이 워낙 좋으신 감독님이다. 팀을 잘 이끄신다"고 평가했다.

김문환도 동생들의 성과에 감탄했다. 김문환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드라마같은 경기를 했는데 (U-20 대표팀)더 드라마 같았다"고 말했다.

김문환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4강, 결승,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녹아웃 스테이지 경험이 있다. 김문환은 "보통 4강까지 가면 동기부여가 더 확실하게 생긴다. 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U-20 대표팀을 응원했다.

스포티비뉴스=파주,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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