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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팅] '4강 기적' 한국, 에콰도르 꺾고 우승까지!

작성일: 2019.06.11 13:00 이종현 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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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전 역대급 경기에서 웃은 한국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루블린(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한국이 36년 만에 4강 기적을 재현했습니다. 이제는 우승을 노립니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9일 한국과 세네갈의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8강전. '역대급'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막판 이지솔의 헤더로 2-2 동점 골을 만들고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습니다. 연장 전반 이강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3-2 역전 골을 기록했는데,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실점해 결국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한국의 승부차기 키커 2번째까지 실축하며 4강이 어려워졌다고 생각한 순간 '수문장' 이광연의 선방이 연이어 나오며 승부차기 스코어 3-2로 한국이 4강에 올랐습니다. 지난 1983년 이후 36년 만에 4강입니다. 에콰도르전 경기 결과에 따라 1983년 4위를 넘어 대회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4강 상대 에콰도르는 한국이 지난 5월 17일 월드컵 본선 직전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러 1-0으로 이긴 경험이 있습니다. 선수들은 에콰도르전 자신감과 함께 경계의 목소리도 내며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정용 U-20 감독과 이강인의 활약, '원팀' 돼 태극전사는 4강 신화를 이뤘습니다. 대회 우승을 목표로 월드컵에 임하고 있는 한국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루블린(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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