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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김하늘, 분장한 자신과 동침한 감우성에 '분노'

작성일: 2019.06.10 22:03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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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분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바람이분다'의 김하늘이 분장한 자신의 유혹에 넘어간 감우성에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5회 (극본 황주하/연출 정정화 김보경)에서는 권도훈(감우성), 이수진(김하늘)이 부부가 아닌 관계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진은 남편의 진짜 속내를 알기 위해 코를 분장한 후 접근했다. 권도훈은 그런 아내를 알아보고도 알츠하이머인 자신을 숨기기 위해 이혼을 각오하고 바람이 난 척 연기했다.

급기야 권도훈 이수진 부부는 서로를 속이며 데이트 후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권도훈은 이수진이 잠든 사이 호텔방을 나왔고 알츠하이머 증세가 악화돼 집을 찾지 못했다. 권도훈은 겨우 초인종 앞에 붙여진 스티커를 보고 집을 찾았고, 비밀번호도 겨우 기억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권도훈은 아내 이수진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척 전화를 걸어 지난밤 낚시를 하고 온 척 연기를 했다. 이수진은 전화를 끊은 후 "나쁜놈. 만족하니, 이제? 만족하냐고"라며 되뇌며 눈물을 쏟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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