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커리 막아낸' 레너드, 내 앞에서 3년 연속 우승은 없다
작성일: 2019.06.14 13:1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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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창단 첫 우승을 따냈다.
토론토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파이널 6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원정경기에서 114-110으로 이겼다.
토론토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골든스테이트를 이겼다. 이로써 1995-96시즌에 창단한 토론토는 구단 역대 최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 구단 첫 파이널 진출과 함께 우승까지 따내며 NBA 최고 자리에 올랐다.
레너드는 파이널 MVP가 되었다. 2014년 샌안토니오 스퍼스 시절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이끈 주인공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상대의 3년 연속 우승을 모두 막아냈다. 첫 번째 우승과 파이널 MVP를 따낸 시절 마이애미 히트는 3년 연속 우승을 노렸다. 2012, 2013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누구보다 기세가 강했다. 하지만 2014년 샌안토니오가 4-1로 이기면서 마이애미의 3년 연속 우승을 막아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골든스테이트는 2017, 2018년 이후 3년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레너드가 막아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구단 역대 첫 우승을 이끌었다.
레너드는 시리즈 내내 경기력이 폭발했다.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이 상당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폭발력을 자랑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파이널 MVP는 레너드의 것이 당연했다. 이로써 레너드는 역대 7번째로 파이널 MVP 2회 선정된 선수가 되었다. 파이널 MVP 2회 선정된 선수는 윌리스 리드, 카림 압둘-자바, 래리 버드, 하킴 올라주원, 코비 브라이언트, 케빈 듀란트가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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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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