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게임노트] '양현종 7승+최형우 결승포' KIA, 선두 SK에 역전승
작성일: 2019.06.18 21:03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IA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5회 터진 최형우의 결정적인 한 방을 묶어 4-2로 역전승했다. KIA(29승41패1무)는 연패를 끊고 한숨을 돌렸다. 반면 SK(47승24패1무)는 3연승 행진이 끊겼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무4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전상현 문경찬으로 이어진 불펜도 SK의 추격을 막고 2점 리드를 지켰다. 타선은 최형우가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고 이명기 김주찬 터커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반면 SK는 선발 박종훈이 승리투수 요건에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무너지며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타선은 김강민 최정이 멀티히트, 이재원이 1타점을 기록했으나 끝내 양현종의 벽을 넘지 못했다.
SK는 1회 선두 김강민의 좌전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3루에서 최정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KIA가 1회 무사 1,3루 기회를 놓치자 4회에는 2사 1루에서 이재원이 좌측 담장을 맞히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KIA는 5회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2사 후 집중력이 빛났다. 2사 후 이명기가 우전안타로 출루했고, 도루로 2루에 갔다. 여기서 김주찬의 타구가 유격수 김성현의 옆을 빠져 나가며 1점을 만회했다.
이어 터커가 투수 강습 내야안타로 기회를 이어 갔고, 최형우가 박종훈의 커브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KIA는 이후 SK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