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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발언' 감스트, 사과 영상 게재…"그 분께 직접 사과, 반성의 시간 가질 것"[전문]

작성일: 2019.06.19 04:05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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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스트가 성희롱 발언으로 휩싸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4만명이 넘는 동시 시청자가 지켜보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특정 여성 BJ에 성희롱적 발언을 해 비난을 받고 있는 인기 BJ 감스트(본명 김인직, 29)가 해당 논란과 관련, 사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감스트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양복을 깔끔하게 차려 입은 그는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하면서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문제가 된 것을 의식하듯 "혹여나 제가 말을 하면서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작성한 글을 보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늘 새벽 2시경 인터넷 방송에서 게임을 진행하며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제가 잘못을 한 그 분에게 큰 상처를 드렸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하면서, "그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발언이었다. 진심을 다해 사죄한다. 죄송하다"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감스트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지만, 사건 발생 직후 바로 잘못을 인지했고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그 분께 직접 사과의 말을 전달 드렸다"고 말했다. 

▲ BJ 외질혜, 감스트,NS남순(제일 위 사진, 왼쪽부터)가 '성희롱 발언'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아프리카TV 캡처

앞서 19일 감스트는 BJ 외질혜, NS 남순과 아프리카TV '나락즈' 생방송에 출연했다. 동시 시청자가 4만명이 넘은 이 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당연하지' 게임을 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여성 BJ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사용했다.

논란이 커지자 감스트는 "멘탈이 터졌다.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외질혜도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언급한 여성 BJ들의 연락처를 받아놨고 사과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감스트 사과영상 전문

안녕하세요. 감스트입니다. 먼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여나 제가 말을 하면서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작성한 글을 보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새벽 2시경 인터넷 방송에서 게임을 진행하며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제가 잘못을 한 그 분에게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발언이었다. 진심을 다해 사죄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지만, 사건 발생 직후 바로 잘못을 인지했고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그 분께 직접 사과의 말을 전달 드렸습니다.

당장 사과의 뜻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진심어린 사과가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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