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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전국향, 감우성에 "미국으로 떠나주게" 부탁

작성일: 2019.07.01 22:45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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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분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바람이 분다' 전국향이 치매 걸린 사위 감우성에게 딸 김하늘에게서 떠나달라고 부탁했다.

1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 이수진의 어머니(전국향)가 권도훈(감우성)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훈에게 수진의 모친은 "자네가. 죄송할 것은 없다. 몹쓸 병을 준 하늘이 잘 못 한 거지"라며 "그래도 나를 안 잊어줘서 고맙네"라고 했다.

도훈은 "장모님을 어떻게 잊느냐"라며 미안해 했다. 수진 모는 "부모 마음이라는 것이 뭔지 알지? 미국에 좋은 병원이 있다고 들었어. 자네 마음만 정리하면 내가 어떻게든 보내줄테니깐 아람이 생각해서라도 치료 받으러 가줬으면 하네"라고 말했다.

도훈은 그에게 "그런데 지금은 제가 꼭 해야할 일이 생겼다. 아빠에 대한 좋은 추억, 기억을 조금이라도 남겨주고 싶다"고 거절했다.

이후 수진 모친은 수진에게 "도훈이는 잊으라. 기억에서 지워라. 나는 이미 도훈이가 아람 아빠라는 것을 잊었다"라며 타일렀다. 그러나 수진의 마음은 굳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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