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만에 5G 차 줄인 키움, 내친김에 2위도 넘본다
작성일: 2019.07.02 06: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3위 키움 히어로즈가 2위 두산 베어스에 도전장을 던진다.
두 팀은 2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두 팀은 1일 기준 1.5경기 차를 기록 중이다. 키움은 5월을 마칠 때만 해도 2위 두산에 6.5경기 차 벌어진 5위였지만, 6월 25경기에서 18승7패를 달성한 끝에 5경기 차를 줄이면서 두산을 맹추격 중이다. 두산은 지난달 13승12패를 기록했다.
키움은 월간 팀 타율 3위(3.42)의 탄탄한 마운드를 바탕으로 질주했다. 팀 선발 평균자책점(3.70)은 4위였고 팀 불펜 평균자책점은 2.93으로 2위였다. 특히 부상으로 빠진 조상우를 대신한 오주원이 마무리 전업 후 10경기에서 1승9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으로 철벽투를 보여주고 있다.
선발에서는 에릭 요키시가 6월 한 달 동안 5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0.53으로 에이스 피칭을 보여줬다. 제이크 브리검도 6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3.09로 호투했다. 국내 선발진 안우진(평균자책점 6.86), 최원태(6.14)가 불안하지만 불펜의 힘으로 지키는 야구를 이뤄가고 있다.
타석에서는 23경기에서 타율 0.367을 기록한 이정후가 1번에서 3번 타순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타선을 이끌었다. 박동원(.286), 김규민(.277), 송성문(.314) 등도 타선에 힘을 보탰다. 샌즈(.320)는 16타점으로 리그 선두를 지켰다. 박병호는 지난달 22일 1군에 복귀한 뒤 7경기에서 3홈런 6타점 0.280으로 반등했다.
2일 두산전 선발로 나서는 좌완투수 이승호는 봉와직염을 겪은 뒤 지난달 18일 kt전 후 14일 만에 등판한다. 올 시즌 성적은 14경기 4승2패 평균자책점 4.67. 두산전 성적은 1경기 7이닝 2실점이었다. 두산은 올 시즌 좌완 상대 팀 타율 0.243으로 최하위다. 자신감 있는 피칭이 필요하다.
2일 두산 선발은 우완투수 이영하다. 시즌 성적은 15경기 9승2패 평균자책점 3.70. 2년 연속 10승에 2번째 도전이다. 시즌 키움전 성적은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3.00으로 좋았으나 최근 10경기에서 기복이 있는 편이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25일 삼성전에서는 2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포토S] 윤홍근 회장,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이상현 선수단장
2026-08-20
-
[포토S] '여홍철 딸'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무대 복귀'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