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선수협도 청소년 약물 사용에 우려 "이 씨, 혐의 확정되면 야구계 떠나라"

작성일: 2019.07.04 12:02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에게 금지 약물을 투여한 전직 야구 선수를 규탄했다. 더불어 프로 야구 관련 단체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유감의 뜻을 전했다. 

선수협은 4일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에게 금지 약물을 투여하여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직 프로 야구 선수 이 모 씨를 규탄하며, 프로 야구 단체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선수협은 어린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에게 약물을 권유하고 직접 약물을 주사했다는 이 모 씨의 행위에 경악하며 분노한다. 불법 금지 약물을 투여한 이 모 씨는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야구계에서 추방되어야 한다. 선수협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O리그에 지도자 등으로 발붙일 수 없도록 요청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초상권 수익을 얻을 수 없도록 게임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게임 제작사에 요청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선수협은 현역 KBO 선수들이 약물을 사용한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선수협은 "불법 금지 약물 투여자 이 모 씨가 과거 해당 선수들이 신인 지명 전, 고교 3학년에 올라가는 겨울에 지도해서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인터뷰를 하였으나 선수협이 해당 선수들에게 확인한 결과 이는 전혀 사실과 달랐다. 신인 지명을 받은 뒤 고등학교 훈련 일정이 모두 끝난 상황에서 기술 훈련을 하기 위해 20회 레슨 쿠폰을 구입해 운동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