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설이 돌아왔다…페이버, 14살 어린 그래플러와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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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 155를 네 글자로 압축하면 '신구 대결'이다.
여성 페더급 초대 챔피언 저메인 데 란다미(35, 네덜란드)와 떠오르는 유망주 아스펜 래드(24)가 대회 메인이벤터로 나선다. 여기에 '돌아온 전설' 유라이아 페이버(40)와 밴텀급 신예 리키 시몬(26, 이상 미국) 맞대결도 예정돼 있다.
베테랑과 신예 만남이 줄지을 UFC 파이트 나이트 155는 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9시 프리미엄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SPOTV NOW에서는 현지 영어 해설과 한국어 해설을 골라서 시청할 수 있다. 가장 빠른 다시보기 영상도 서비스된다.

2017년 2월엔 홀리 홈을 꺾고 여성 페더급 초대 챔프에 올랐다. 비록 크리스 사이보그와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연속 거부해 챔피언벨트를 뺏기긴 했으나 힘 있는 킥을 바탕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갈 줄 아는 파이터다.
총 전적은 8승 3패.
래드는 데 란다미보다 11살 어리다. 그러나 MMA 전적은 데 란다미보다 뛰어나다.
2015년 프로 데뷔 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인빅타FC에서 5승 무패로 UFC 눈에 띄었고 데이나 화이트 대표 눈도장을 받았다.
2017년 10월 옥타곤에 발 들인 뒤에도 3연승. 리나 랜스버그, 토냐 에빈저, 시자라 유뱅크스를 차례로 눕혔다.
여성 페더급 최고 유망주로 꼽힌다.
데 란다미도 안다. 충분히 인지한다. "래드는 어리고 난 늙었다"며 기자회견에서 선수를 쳤다.
그러나 자신감이 없는 건 아니다. "풍부한 경험이 '차이'를 만들 것"이라며 베테랑 품격을 보였다.
래드도 맞받아쳤다. 데 란다미를 "대단한 선수"라고 존경을 표하면서도 "옥타곤에선 다를 것"이라며 존경심과 승리 의지를 별개로 뒀다.
이번 대회는 페이버 옥타곤 복귀전으로도 주목 받는다. WEC 때부터 최고 흥행 메이커였던 그는 UFC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 슈퍼스타.
시원한 펀치 피니시와 영리한 서브미션을 두루 구사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격투가로 평가 받는다.
복귀전 상대는 지난해 UFC에 데뷔한 시몬이다. 현재 3연승 중. 통산 전적은 15승 1패다.
UFC 파이트 나이트 155는 오는 14일 오전 9시 SPOTV ON과 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SPOTV NOW에서는 국내 중계와 미국 현지 해설을 모두 제공해 시청자 선택 폭을 넓혔다.
가장 빠른 다시보기 영상도 서비스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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