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게임노트] '브리검 호투+장정석 200승' 키움, SK 꺾고 6연승 질주
작성일: 2019.07.12 21:27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키움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2-2로 맞선 7회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은 끝에 6-2로 이겼다. 6연승을 질주한 키움(56승37패)은 2위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한편 장정석 키움 감독은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키움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이 6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7승째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샌즈가 선제 투런포를 포함해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이정후가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지영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반면 SK는 선발 김광현이 6⅔이닝 6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잘 던졌으나 7회 결정적인 순간 수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한동민 고종욱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두 선발투수가 모두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키움은 4회 선두 이정후의 중전안타에 이어 2사 후 샌즈가 좌중월 2점 홈런(시즌 18호)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SK도 4회 곧바로 반격했다. 최정 로맥의 연속 볼넷으로 기회를 잡은 SK는 고종욱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정의윤이 3루 땅볼 때 김하성의 실책이 나와 무사 만루 기회가 이어졌고, 이재원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SK가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한숨을 돌린 키움은 7회 4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선두 샌즈가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박동원의 유격수 땅볼 때 김성현의 실책이 나오며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1사 2,3루에서 장영석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키움은 김혜성의 좌중간 적시타 때 1점을 뽑았고, 이지영의 안타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이정후가 중견수 옆 싹쓸이 3루타를 터뜨리며 순식간에 6-2로 치고 나갔다.
SK는 7회 1사 1루에서 한동민의 병살타가 나오며 추격하지 못했고, 키움은 불펜을 차분하게 동원하며 승리를 굳혔다. SK는 8회 2사 만루에서 대타 김강민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