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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장정석 감독 "김선기 덕분에 투수 운영 무리 없었다"

작성일: 2019.07.31 22:1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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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장정석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8-0으로 완승했다. 30일 4-2 승리에 이어 2연승. 3위 두산과 차이를 2.5경기로 벌렸다.

선발 김선기가 6이닝을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김선기가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LG 선발 류제국에게 막혀 득점을 올리지 못하던 키움은 7회초 공격에서 대거 6점을 뽑아 단번에 승기를 잡았다.

바뀐 투수 송은범을 상대로 박동원과 임병욱이 연속 안타를 때렸다. 박정음의 번트가 내야안타로 이어져 무사 만루가 됐고, 여기서 대타 이지영의 1루수 땅볼 때 카를로스 페게로가 실책을 저질러 키움이 2-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키움은 이정후의 희생플라이, 김하성의 적시타, 송성문의 2타점 3루타로 6-0까지 달아났다.

확실한 리드를 잡은 키움은 7회 김동준, 8회 양현, 9회 를 내보냈다. 7회 대량 득점했을 뿐만 아니라 8회와 9회에도 추가점을 올려 필승조 없이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장정석 감독 대행은 "김선기가 잘 준비해서 마운드에 오른 것 같다. 김선기가 6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서 투수 운영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또 "타자들이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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