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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재계약 못 했나…'맨유 데 헤아 대체 선수 물색'

작성일: 2019.08.26 19:4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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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와 데 헤아, 재계약 협상이 참 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끝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다비드 데 헤아가 삐걱거린다. 재계약 난항에 잠재적인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맨유가 데 헤아 재계약 협상이 쉽지 않다. 12개월 동안 협상을 하고 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난항을 겪는 동안 잠재적인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 헤아는 맨유 핵심 골키퍼다. 입단 초반에 적응 기간을 끝내고 세계 최고 골키퍼 반열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 러브콜까지 있었지만 티보 쿠르투아가 떠나면서 이적설은 잠잠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 등이 여전히 노리고 있어 빠르게 재계약을 해야 한다.

6년 재계약 합의까지 들렸지만, 공식적인 발표가 없다.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주급 문제로 줄다리기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데 헤아는 35만 파운드(약 5억 2,302만 원)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데 헤아와 재계약 실패를 대비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디나모 자그레브 소속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를 관찰하기 위해서다. 크로아티아 대표 팀 출신으로 리버풀과 토트넘의 관심까지 받았다.

이적료는 최대 2000만 파운드(약 297억 원)로 추정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알리송 백업으로 리바코비치를 낙점한 사례도 있어 어느 정도 기량은 있다. 데 헤아가 내년 1월 보스만 룰에 따라 다른 구단과 협상한다면 리바코비치 영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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