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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 천주교 믿는 지건우 숨겼다 "목숨마저 잃을 뻔 했다"

작성일: 2019.08.28 21:59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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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관 구해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이지훈이 천주학을 믿는 동료를 감쌌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에서는 성서권(지건우)을 숨겨 준 민우원(이지훈)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궐 안은 한 서양 오랑캐의 등장으로 난리가 났다. 이진(박기웅)이 심문하던 외국인은 관원들을 따돌리고 도망쳤다.

이후 도망친 외국인이 만난 상대는 예문관 한림 성서권(지건우)이었다. 성서권은 몹시 놀라는 외국인에게 십자가를 보여주며 "아멘"하고 그를 안심시켰다.

민우원은 외국인을 숨겨주고 극도의 긴장에 놓인 성서권을 눈치챘다. 성서권은 몸수색을 앞두고 긴장을 감추지 못했고, 민우원은 십자가를 "내게 달라"고 말했다. 이후 십자가를 건네 받은 민우원은 몸수색을 거부했다. 그러나 민우원은 위기를 넘겼다. 

이후 민우원은 성서권을 따로 불러내 "천주학을 하고 있었냐. 그로 인해 죽을 수도 있는 걸 아느냐. 이깟 징표 하나에 너뿐만 아니라 너의 식솔까지 죽을 뻔했다"고 말하며 염려했다.

이에 성서권은 "천주학에서는 모두가 똑같이 천주님의 자식이라고 가르친다. 모두가 똑같이 존중받을 사람이라고. 저는 언젠가 그런 세상이 와야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런 믿음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건 나의 믿음이며 삶이다"라고 곧은 신념을 전하며 자신을 구해 준 것에 대해서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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