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이봉주子 우석 "미성취 영재…공부 아닌 운동시킨게 아쉬워"[종합S]
작성일: 2019.08.29 23:24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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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이봉주, 김미순 부부가 고등학교 1학년 아들 우석 군의 입시 문제를 가지고 스튜디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1 입시생 아들을 둔 이봉주 부부는 아들을 "S대에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중학교 때보다 평균 10점 이상 떨어진 성적에 입시학원 등록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학원이나 과외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 달리 아들은 "집에서 혼자 공부 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걱정인 상황이었다. 우석이는 학원에서 주눅이 든 상황이었고 혼자 공부를 할 때 능률이 오른다고 호소했다. 이봉주 아내는 특히 다른 엄마들이 학원이나 문제집 등 입시에 중요한 정보를 절대 공유하지 않고 각자 혼자만 알려고 해 힘든 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前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 전문가는 학교 알리미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학원을 다니느냐, 안 다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학교의 도움을 받으며 학습 결손 없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며 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석이의 현 심리 상태 및 지능 지수를 검사한 전문가들은 "우석이가 현재 우울한 상태다. 비관적인 생각도 많이 하고 자존감이 낮고 위축돼있어서 평소에 힘이 없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재 전문가는 "우석이가 영재성을 갖고 태어난 것은 맞지만 발현되지 못했다. 우리는 그걸 미성취 영재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우석이는 수학, 언어에 영재성을 띄고 있는데 공부가 아닌 운동에 집중했던 게 아닐까 싶다"라고 판단했고 김미순 씨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남편을 닮아 운동에 소질이 있을거라 생각한 게 잘못이었다.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이날 MC 유진은 어느덧 5살이 된 로희와 최근 돌이 지난 둘째 로린이를 공개했다. 유진은 해외파 출신답게 외국의 자유로운 교육 분위기에서 자란 유진은 로희에게 빡빡한 교육을 시키고 싶지 않아 고민이 많다며 최강 교육 전문가들에게 SOS를 요청했다.
유진은 동생이 생긴 뒤로 부쩍 예민해진 로희가 동생 로린이에게 질투를 많이 느끼고 서운해 하는 것 같아 또 고민이라고 말했다. 실제 VCR로 일상을 지켜 본 유진은 "저 정도일 줄은 나도 몰랐다. 표정이 정말 굳어 있다"라며 로희의 심리에 대해 걱정을 표했다.
한편, 이날 전문가 군단은 정확한 솔루션을 위해 로희의 지능 검사와 엄마 유진의 육아 태도 검사를 실시했고 로희는 무려 상위 3%에 해당하는 '언어천재' 기질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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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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