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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 '통산 62홈런' 머피, PS 홈런 신기록

작성일: 2015.10.22 12: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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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니엘 머피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신기록을 세웠다. 6경기 연속 홈런으로 2004년 카를로스 벨트란(당시 휴스턴, 현 양키스)의 기록을 갈아 치웠다.

머피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5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시카고 컵스와 4차전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를 날렸다. 6-1로 앞선 8회에는 페르난도 로드니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디비전시리즈 4차전부터 시작된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이 '6'으로 늘었다. 메이저리그 신기록이다. 

7회에는 담장 바로 앞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면서 아쉽게 기록 달성을 놓쳤는데 바로 다음 타석에서 홈런을 더했다. 홈런을 빼더라도 앞선 타석까지 시리즈 타율 0.500에 홈런 3개, 4타점으로 MVP 선정이 확정적이었다. 디비전시리즈를 포함한 포스트시즌 성적은 타율 0.421, 출루율 0.436, 장타율 1.026에 홈런 7개다. 

머피는 6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에 이어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타자에도 도전한다. 지금까지는 8개가 최다 기록인데, 2002년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2004년 벨트란, 2011년 넬슨 크루즈(당시 텍사스, 현 시애틀)가 '타이틀 홀더'다. 내로라하는 홈런 타자들 사이에 '통산 62홈런' 머피가 끼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메츠는 머피의 대활약 속에 컵스를 8-3으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4승 무패 싹쓸이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2000년 이후 15년 만이다. 

[사진] 다니엘 머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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