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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 'PS 타율 0.125' 두다, CS 4차전 승리 만들어

작성일: 2015.10.22 12:3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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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포스트시즌에 침묵했던 루카스 두다(29, 뉴욕 메츠)가 메츠 월드시리즈 진출을 앞두고 맹활약했다.

두다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메츠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메츠는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2000년 이후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1회 2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선 두다는 컵스 선발투수 제이슨 하멜을 상대로 풀카운트 대결 끝에 중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었다. 홈런포가 끝이 아니었다. 2회 2사 1, 2루 기회에 두다는 2타점 우중간 2루타를 때렸다.

경기 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125(2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중심 타자 구실을 하지 못했다. 메츠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단 1안타만을 때렸다. 3번 타순에서 대니얼 머피의 맹활약이 없었다면 중심 타자 두다의 부진은 메츠에 치명적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살아났다.

이제 메츠는 1986년 이후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눈앞에 뒀다. 메츠는 최고의 공격력으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을 노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두 팀 가운데 승자와 월드시리즈에서 대결한다. 감독으로 생애 첫 월드시리즈 진출을 하게 된 테리 콜린스 감독. 마지막 경기에서 두다의 활약은 타격전이 될 수도 있는 월드시리즈를 맞아 반가울 수밖에 없다.


[영상] '5타점' 두다, 살아난 타격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사진] 루카스 두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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