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컵 배구 현장] '서브 득점 5점' 황민경, "3세트부터 더 과감하게 때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순천, 조영준 기자] "서브는 경기 초반부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신있게 때리지 못했죠. 3세트부터는 후회 없이 하고 싶어서 더 과감하게 때렸습니다."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컵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27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순천 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3-2(14-25 17-25 25-12 25-21 15-13)로 눌렀다.
현대건설은 파죽의 4연승 행진을 달리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마야는 팀 최다인 24점을 올렸다. 고예림은 19점을 기록했고 공수에서 맹활약한 황민경은 15점을 올렸다.
특히 황민경은 서브에이스 5개를 꽂아넣으며 경기 흐름을 반전시켰다.
경기를 마친 황민경은 "힘들게 이겨서 더 기쁘다. 서브가 중요한 점은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자신있게 때리지 못했는데 3세트부터는 후회없이 하고 싶어서 과감하게 때렸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황민경은 2017년과 지난해 대표 팀 차출로 몸을 잘 만들지 못했다. 올해는 비시즌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황민경은 "웨이트에 비중을 많이 뒀다. 무릎 상태도 새로 온 근력 운동기기 때문에 좋아졌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황민경은 주장 완장을 찼다. 그는 "주장을 하는데 크게 어려운 점은 없다. 원래 으싸으싸 이끌어가는 스타일이다"며 웃었다. 그는 "언니들이 많은 점도 도움이 된다. 무슨 일이 있으면 항상 같이 이야기하고 상의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28일 KGC인삼공사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황민경은 "가장 중요한 것은 서브와 리시브다. 결승전에서도 서브를 잘 때리고 리시브를 잘해서 재미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스포티비뉴스=순천, 조영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