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Jr GP] '2연속 우승' 이해인, "파이널 진출해 영광…열심히 준비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이해인(14, 한강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2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해인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95점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PCS) 62.16점을 합친 134.11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9.29점과 합친 총점 203.4점을 기록한 이해인은 197.19점으로 2위에 오른 다리아 우사체바(러시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해인은 지난 7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막을 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총점 197.63점으로 우승했다.
이해인은 김연아(29) 이후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한 첫 번째 여자 싱글 선수가 됐다. 그는 김연아와 김예림(16, 수리고)에 이어 세 번째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한 시즌동안 가장 성적이 좋은 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3차 대회와 6차 대회를 휩쓴 이해인은 파이널 메달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친 이해인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3차 대회에서는 실수가 있어서 아쉬웠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경기를 보여드려서 매우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 영광스럽다.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05년 4월에 태어난 이해인은 임은수(16, 신현고) 유영(15, 과천중) 김예림(16, 수리고)와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최연소 메달(동메달)리스트가 된 그는 올 시즌 두 번의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해인은 오는 12월 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대이변' 사상 최초 7관왕인데 MVP 못 받았다…中 장잔숴 제친 '태국판 볼트', 金 2개로 아시안게임 왕별 등극
2026-10-04
-
"인스타 안 해, 유튜브도 삭제" 韓 양궁 무너뜨린 17세 소녀의 '무서운 일상'…휴일+명절에도 활 잡는다→"스승도 말려야 하는 훈련 중독자" 이 정도는 해야 한국 아성 깨는 건가
2026-10-04
-
'나고야 검객' 오상욱, AG 통산 5金으로 한국 선수단 MVP 쾌거…한일전 기적의 4연속 득점 드라마 반짝→구본길 6金도 하나 남았다
2026-10-04
-
[나고야 NOW] “코리아하우스는 하나의 브랜드”…한남희 단장이 본 ‘팀 코리아’의 진화
2026-10-04
-
중국 언론은 '깨물기' 쏙 빼고 "8강 탈락"만 보도…BBC·NYT까지 경악한 中 유도 '핵이빨' 사건→"자국 관영매체는 상보 한 줄뿐" 비판
2026-10-04
-
[나고야 NOW] 학교체육 위기, 아시안게임서 드러났다…유승민 회장 “교육부·문체부·국회 관심 절실”
2026-10-04
추천 콘텐츠
-
'대이변' 사상 최초 7관왕인데 MVP 못 받았다…中 장잔숴 제친 '태국판 볼트', 金 2개로 아시안게임 왕별 등극
2026-10-04
-
"인스타 안 해, 유튜브도 삭제" 韓 양궁 무너뜨린 17세 소녀의 '무서운 일상'…휴일+명절에도 활 잡는다→"스승도 말려야 하는 훈련 중독자" 이 정도는 해야 한국 아성 깨는 건가
2026-10-04
-
"슈퍼스타" "함께 뛰어 영광" 오타니 안 부러운 선수 있다…"일본에서도 엄청난 화제" 전설 마쓰이도 극찬
2026-10-04
-
'나고야 검객' 오상욱, AG 통산 5金으로 한국 선수단 MVP 쾌거…한일전 기적의 4연속 득점 드라마 반짝→구본길 6金도 하나 남았다
2026-10-04
-
[나고야 NOW] “코리아하우스는 하나의 브랜드”…한남희 단장이 본 ‘팀 코리아’의 진화
2026-10-04
-
중국 언론은 '깨물기' 쏙 빼고 "8강 탈락"만 보도…BBC·NYT까지 경악한 中 유도 '핵이빨' 사건→"자국 관영매체는 상보 한 줄뿐" 비판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