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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속마음과 반대로 강하늘 밀어내 "좀 짜증나고 쪽팔려"

작성일: 2019.10.03 23:08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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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 필 무렵'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이 속마음과 다르게 강하늘을 밀어냈다. 

3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 극본 임상춘)'에서 동백(공효진)은 용식(강하늘)에게 "다시는 오지 마라"라며 냉정하게 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백은 향미(손담비)에게 "무시무시한 내 팔자에 용식이는 안 껴줄거야. 내 팔자에 말리기엔 너무 귀엽잖아"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동백은 "용식 씨 좀 짜증난다. 쪽팔리다. 내 바닥까지 다 아는 사람 불편하다. 암만 동백이라도 자존심은 있지 않느냐"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 

용식은 "싫어도 어쩔수 없다. 동백 씨 있는 곳이 지뢰밭이면 더더욱이 혼자 안 냅둘거다" 직진 면모를 보였다.

용식이 "제일 아닐 것 까지야"라며 씁쓸해하자 동백은 "난 용식 씨 앞에서 영원히 딱한 여자다. 내가 한숨만 쉬어도 가슴 철렁할 것이다. 나는 용식 씨 앞에서 속 편하게 행복할 수도 없다"라며 고객을 숙였다. 용식은 그런 동백의 모습에 "오늘은 작정 했나보다. 그냥 갈란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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