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두산 김태형 감독 재계약, 3년 28억원 '역대 최고 대우'
작성일: 2019.10.29 14: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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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9일 김태형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계약금 7억원, 총액 28억원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두산은 지난 26일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2019년 시즌을 마친 뒤 김 감독과 재계약을 최우선 과제로 뒀고, 3일 만에 협상을 마무리했다.
두산은 2015년 김태형 감독 부임 이래 구단 최초로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김 감독은 2015년과 2016년, 2019년까지 3차례 우승을 이끌었고, 2017년과 2018년은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두산으로서는 구단 역대 우승 6번 가운데 절반을 책임진 사령탑과 손을 잡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김 감독 역시 "두산이 아닌 유니폼은 생각한 적이 없다"며 구단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금액이 변수였는데, 구단은 역대 최고 대우로 보답했다.
◆KBO리그 역대 감독 최고액 계약(총액 기준, 단위는 원)
①김태형(두산)=3년(2020~22년)/총액 28억(계약금 7억-연봉 7억)
②선동열(삼성)=5년(2009~13년)/총액 27억(계약금 8억-연봉 3.8억)
③염경엽(SK)=3년(2019~21년)/총액 25억원(계약금 4억-연봉 7억)
④류중일(삼성)=3년(2014~16년)/총액 21억(계약금 6억-연봉 5억)
④류중일(LG)=3년(2018~20년)/총액 21억(계약금 6억-연봉 5억)
⑥김성근(SK)=3년(2009~11)/총액 20억(계약금 8억-연봉 4억)
⑥김성근(한화)=3년(2015~17)/총액 20억(계약금 5억-연봉 5억)
⑥김태형(두산)=3년(2017~19)/총액 20억(계약금 5억-연봉 5억)
⑥김경문(NC)=3년(2017~19)/총액 20억(계약금 5억-연봉 5억)
⑥김기태(KIA)=3년(2018~20)/총액 20억(계약금 5억-연봉 5억)
⑪트레이 힐만(SK)=3년(2017~18)/총액 160만 달러(계약금 40만달러-연봉 60만 달러)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KBO리그 사상 최초 감독 계약조건 미발표로 순위에서 제외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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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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