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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오정세, 염혜란 나무라는 전국향에 "엄마가 여주인줄 알아?"

작성일: 2019.10.31 22:55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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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 필 무렵'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의 오정세와 염혜란이 이혼했다.

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27회에서는 홍자영(염혜란)이 노규태(오정세)와 이혼했다.

이날 홍자영은 노규태와 이혼한 후 가정법원 앞에서 후련하게 웃으며 햇살을 쐬었다. 홍은실(전국향)은 "얘. 너 웃니? 이혼해서 신났어?"라며 며느리에게 윽박을 질렀다. 이어 "너 어디 가서 피해자인 척 하지마"라고 씩씩댔다.

이에 노규태는 "엄마, 좀 가. 무슨 결혼식이야? 왜 아들 이혼하는 데까지 와서 이래"라며 홍은실을 만류했다. 

하지만 홍은실은 "까놓고 너도 구색 맞춰 결혼했던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홍자영은 "어머니. 저, 규태 좋아서 결혼했어요. 솔직해서 귀여웠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홍은실이 "웃기고 있네. 너 까놓고 규태가 없는 집 아들이어도 결혼했을 거냐"고 묻자, 홍자영은 "저, 생각보다 능력 있어요. 맞선 최소 선박회사 아들 정도가 들어왔어요"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홍은실은 더욱 씩씩댔고 노규태는 "엄마! 엄마가 내 인생의 여주인공이야? 아니야 자영이가 여주라고!"라고 발을 동동 굴렀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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