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남편 잃은 임산부 끌어안고 목놓아 오열
작성일: 2019.11.11 23:02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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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국밥집을 찾아 온 한 임산부의 사연에 김수미가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혼자 매장을 찾아 온 임산부는 자식 셋에 넷째 아이까지 임신한 상태였다. 김수미는 사연을 물었고, 임산부는 고작 마흔밖에 되지 않은 남편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연을 전했다.
김수미는 임산부의 사연을 듣고 한참을 끌어안은 채로 함께 목놓아 울었다. 최양락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은 둘의 모습에 아무런 말을 잇지 못하고 그저 조용히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
김수미는 임산부에게 각종 반찬들을 챙겨 주고 처음으로 개인 명함까지 건네며 "나중에 꼭 연락 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찬 바람을 맞으며 길을 나설 임산부에게 자신의 스카프까지 벗어서 메어 주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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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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