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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불륜 전적 모친에 독설 "죽을 힘을 다해 참았어야지"

작성일: 2019.11.19 21:58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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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VIP' 장나라가 김미경에게 독설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는 과거 불륜을 저지른 계미옥(김미경)을 원망하는 나정선(장나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정선은 난치병에 걸렸음에도 퇴원을 하려는 엄마를 붙잡았다. 이어 그는 "왜 그랬어? 나랑 아빠한테 왜 그랬냐고"라며 물었고, 계미옥은 "네 아빠는 내 인생에 일어난 유일한 좋은 일이었어. 근데 제 팔자 제가 꼰다고 나라는 년이 그 좋은 걸 감당한 그릇이 안되더라. 잘난 네아 빠 집에서 주눅 들고 쪼그라드는 게 싫었다. 도망치고 싶었어. 그때 그놈을 만났지"라고 털어놨다.

계미옥은 "뭘 놓치는지도 모르고 순간적인 감정에 들떠서"라며 털어놨고, 나정선은 "참았어야지. 죽을힘을 다해서 참았어야지. 후회하긴 했어?"라며 처음으로 묻고 싶었던 말을 건넸다. 

계미옥은 "매일 매초를 후회했어. 근데 그게 무슨 소용이니. 이미 벌어진 일인 걸"이라고 말했고 나정선은 "거짓말. 그럼 또 나왔겠지. 그렇게 우릴 버리고 간 엄마를 바보같이 난 매일 기다렸어. 돌아오면 용서해주겠다고. 근데 안 오더라. 차라리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때 결심했어. 난 절대 떠나는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누구도 떠나보내지 않을 거라고"라고 말했다. 

한편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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